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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데이식스 영케이, 지드래곤‧지코보다 높다…저작권료 3위 (‘전참시’)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영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영케이를 소개하며 “앨범이 초대박이 났다. 음원 급상승 차트 1위”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숨은 저작권 부자다. 엄청나다”며 “2위가 방탄소년단 RM이고 그 뒤를 이어 영케이다. 5위가 지드래곤, 6위가 지코다. 3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송은이가 “이번 앨범에서도 몇 개를 썼냐”고 묻자 영케이는 “이번에도 전곡 작사작곡”이라며 “아마 (저작권료 등수는) 개수로 정해지는 거 같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전곡 작사작곡을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0:25
예능

'전참시' 최강희, 고깃집 설거지에 청소 알바까지... 근황 '화제'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알렸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예고편에서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매니저 옷을 입고 등장한 최강희는 자신 스스로를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는 “3년 전에 연기를 멈췄었다.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궁금했다”며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건강해졌다. 정신도”라고 근황을 전했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최강희가 한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1년 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최강희는 엉뚱한 자세로 운동하거나 자동차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미는 등 허당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청소를 할 때는 남다른 노하우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출연진은 “신기하다”, “호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15 18:28
예능

[왓IS] “굿바이 소민”...전소민, 오늘(12일) 6년 동행 ‘런닝맨’과 작별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난다. 전소민은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마지막 모습을 공개하며 멤버들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방송은 ‘전지적 소민 시점-굿바이 소민’ 특집으로 진행, 전소민의 ‘런닝맨’ 마지막 출근길을 그린다.앞서 ‘런닝맨’ 측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전소민 하차를 공식화 했다. 전소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전소민은 지난달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약 6여년 간 매 주말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전소민은 특유의 엉뚱함을 앞세워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왔다. 특히 그 안에서 개그맨 양세찬과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기도 했다.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를 향한 악플로 인한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일부 ‘런닝맨’ 시청자들은 원년 멤버가 아닌 전소민을 두고 일방적 하차 요구를 끊임없이 해오며 그를 괴롭혔다. 그럼에도 불구 전소민은 꿋꿋이 자기 역할에 몰입했고 캐릭터 구축에 힘썼다.‘런닝맨’ 제작진도 전소민을 떠나 보내며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을 응원하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말을 남겼다. 이로써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지 6년이 된 시점에서 하차 길을 걷게 됐다.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 빈자리를 메울 대체 인물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런닝맨’은 기존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 등 6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2 11:04
예능

[TVis] 박수홍, 손헌수 결혼식 축사 “존경하고 사랑한다” 눈물(전참시)

방송인 박수홍이 연예계 절친 방송인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했다.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조혜련이 축가로 참석한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박수홍이 축사를 했다. 박수홍은 “제 결혼식에서 너무 많이 운 사회자(손헌수)를 보며 저 사람 왜 저러지 했는데 제가 그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박수홍과 손헌수의 남다른 우정이 화면 밖으로 고스란히 전해졌고 이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감정을 공유, 눈물을 훔쳤다. 박수홍은 축사에서 “사람이 살면서 죽을만큼 위기가 오면 그때야 비로소 내 사람을 알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의리있고 남자다운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이어 박수홍은 “손헌수가 어느날 자기와 똑같이 생긴 여자 사진을 보여주었다”며 “하늘이 맺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이렇게 닮았냐. 꼭 예쁜 아이 낳아서 같이 키우자. 만약 서로 딸, 아들 낳고 원한다면 정략결혼 콜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박수홍은 “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한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2 09:16
연예일반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11일 결혼…“새 출발 따뜻한 시선 부탁”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한다. 김연정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일 저희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며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쁜데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정은 앞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김유정의 친언니로 일찍이 알려진 후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9 08:39
연예일반

이국주 “송곡여고 이효리였다… 원더걸스 선예도 내 팬” (전참시)

이국주가 상수리 매니저와 찐친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와 준범이의 생애 첫 화보 촬영부터 유병재, 조나단과의 첫 만남 그리고 이국주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하루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의 생애 첫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은 BTS RM, 이효리, 조인성, 배두나, 공효진 등 톱스타들과 작업했던 유명 포토그래퍼와 함께해 이목을 모았다. 촬영이 시작되자 홍현희와 준범이는 금세 눈빛이 돌변했다. 특히 준범이는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포즈를 취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도 “저도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홍현희와 준범이는 유병재의 집을 방문하며 조나단과 만났다.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를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준범이에게 푹 빠진 유병재와 조나단은 장난감으로 준범이 시선을 끌었다. 준범이는 조나단에게 금방 친해졌지만 유병재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이때 홍현희가 욕실에서 여자 머리 끈을 발견했다. 유병재를 추궁당하기 시작했고 스튜디오에서도 머리 끈을 향한 공방이 끊이질 않았다. 홍현희의 쏟아지는 질문 애써 외면한 유병재는 준범이를 위한 국수를 만들었다. 또 홍현희를 위해 어머니로부터 공수한 게장과 열무김치 등 거한 한 상을 준비했다.유병재는 마지막까지 준범이와 친해지기 위해 애썼지만 고양이에게 밀렸다. 결국 준범이를 대성통곡하게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다음으로 이국주의 반려견 바비와 상수리 매니저의 반려견 꼬기의 ‘개치원(개+유치원)’ 가는 풍경이 그려졌다.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개치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주고받았다. 바비를 개치원에 보낸 뒤 이국주는 차에서 바비가 쓴(?) 연말 편지를 읽고 눈물을 터뜨렸다. 감동을 뒤로한 채 이국주는 단골 브런치 집에 가자며 상수리 매니저와 동네 분식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많은 양의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어 이국주는 학창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대화를 이어갔고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이국주 쟁탈전’이 있었다며 인기를 증명했다. ‘송곡여고 이효리’로 불렸던 고3 시절을 자랑하며 대화의 열을 올렸다. ‘송곡여고 이효리’의 증거 영상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국주는 상수리 매니저와 엄청난 쇼핑 스케일을 선보였다. 속눈썹을 사기 위해 화장품 매대로 간 이국주는 다양한 제품의 샘플을 사용하고 구입했다. 그는 파티용품 코너, 주방용품 코너까지 섭렵했다. ‘주방용품계 제니’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선한 레어템 쇼핑에 나섰다. 상수리 매니저는 이국주에게 그만 가자며 뜯어 말렸지만 어느새 덩달아 쇼핑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운 이국주는 끊임없이 계산했고 엄청난 영수증 길이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러 LA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평소 LA갈비를 좋아한다는 상수리 매니저는 음식 앞에서 정신을 못차렸다. 이국주는 오징어볶음과 순두부찌개까지 다양하게 맛보며 보는 이들마저 입맛을 돋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5 09:35
연예일반

‘전참시’ 민우혁 “부모님 25년간 모은 돈 사기당해…뉴스보도까지”

배우 민우혁이 ‘전참시’에서 과거 부모님이 사기 피해를 입은 사건을 전했다. 민우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여러 식당을 운영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며 “부모님이 다 퍼주고 디저트까지 내주는 인심 덕에 남는 게 없어 망한 식당이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이 ‘이 복이 다 너에게 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사기피해를 당하셨다”며 “25년간 집을 사려고 모아둔 돈을 다른 식당에 들어가려고 투자했는데 중간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당시 뉴스 보도가 될 정도였다고. 민우혁은 “내가 긍정적인 편인데 그건 아버지 덕분”이라며 “그때 아버지가 ‘우리가 언제 돈이 있었나.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희망을 주시더라”라고 떠올렸다. 이날 ‘전참시’에서는 민우혁이 백예리 매니저와 그의 남자친구를 ‘4대(代) 하우스로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은 매니저가 오기 전 과거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아들까지 3대 남자 식구들과 함께 음식 준비에 나섰다. 세 사람은 식당에서 사 왔다 해도 믿을 법한 비주얼의 음식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기다리던 매니저 커플이 도착, 민우혁의 4대 가족들은 모두 현관으로 나와 두 사람을 따스하게 맞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우리 예리 잘 부탁하네”라며 닭다리를 건네고, ‘친오빠 바이브’로 변신해 예리 사용 설명서를 줄줄 읊는 등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의 찐 가족 같은 케미뿐만 아니라 애정 어린 마음까지도 표현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1:01
연예일반

[IS인터뷰] “새싹 NO, 굳건한 나무 될 것”…‘요즘 아이들’ 에이디야의 자신감

“끝까지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성장하는 굳건한 나무 같은 에이디야가 되겠다.”그룹 에이디야가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눈을 반짝이며 한 말이다. 해사한 미소를 띤 채 또박또박 대답하는 걸 보면 풋풋하다가도 자신들이 잘하는 걸 이야기할 때는 거침없이 자신감을 내비친다. 데뷔를 앞두고 만난 에이디야는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아이돌로서 대중 앞에 선다는 것 자체로 설레고 걱정도 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를 믿고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무엇보다 에이디야는 댄서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에서 처음 내놓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한 부담하다가도 “노제는 댄서고 에이디야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우리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우리만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을 뜻하는 ‘야’(YA)가 합쳐진 그룹명이다. ‘우리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그룹명으로 에이디야의 당찬 포부를 엿볼 수 있다.에이디야는 첫 번째 싱글 앨범 ‘에이디야’(ADYA)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승채는 “기다리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데뷔하게 됐다.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이어 세나는 “사실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대중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봐줄지 걱정도 되는 한편 우리 모두 실력이 출중하고 무한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사람에게 이를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에이디야는 ‘스타팅 걸스’라는 가칭으로 데뷔 전부터 티빙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물론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 얼굴을 내비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에이디야는 인터뷰 내내 ‘트렌디’, ‘패션’, ‘솔직함’ 등의 키워드로 에이디야를 정의하기도 했다.승채는 “힙하고 트렌디한 것들을 추구하고 있고 이에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채은은 “요즘 아이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고 본인의 개성을 잘 살린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요즘 아이들에 맞게 패션에 관심이 많다. 사실 나와 승채는 같이 서울패션위크도 다녀왔다. 또한 평소에도 스타일링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에서 ‘요즘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서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은 솔직함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매력을 거리낌 없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겠다”며 미소 지었다. 솔직함과 당당함을 강조했지만, 에이디야의 진짜 무기는 차별화된 퍼포먼스다. 에이디야는 데뷔 전 공식 SNS를 통해 힙합, 팝핀 등 다양한 장르가 담긴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 이목을 사로잡으며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연수는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리클 미스’(Likkle Miss)를 다룬 프리 데뷔 콘텐츠가 있다. 우리가 기획부터 안무까지 다 참여한 콘텐츠라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은은 “곡 구간마다 멤버별로 안무를 창작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에이디야의 퍼포먼스 자신감은 데뷔곡 ‘퍼’(Pe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이디야는 ‘퍼’ 안무 창작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혔다. 연수는 “강한 퍼포먼스가 에이디야의 색깔이라고 생각해 데뷔곡 안무를 창작했다”며 “다섯 명 모두 안무 창작이 가능하고 퍼포먼스적으로 각자 개성이 있다. 여러 색깔과 분위기를 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퍼포먼스 이외에 에이디야의 장점을 묻자 채은은 두 명의 메인 래퍼라고 답했다. 채은은 “나와 세나의 랩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한 곡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또 우리가 작사, 작곡을 같이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는 다른 곡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룹이 결성된 후 1년 동안 실력 향상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에이디야.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에이디야가 데뷔 후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 채은은 “에이디야 모두 매력이 넘치는데 사실 일상생활 속에서 그 매력이 제일 뿜어져 나온다. 자체 콘텐츠도 좋지만,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찍고 싶다”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 ‘아는 형님’에 꼭 나가고 싶다.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렇다면 가수로서 지향점은 무엇일까. 서원은 “랩을 하는 세나와 채은이 작사, 작곡을 많이 배우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 역시 작사, 작곡을 연습하고 있다. 에이디야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노래를 꼭 발매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목표를 전했다. 이어 채은은 “에이디야가 기획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참여한 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에이디야는 “에이디야가 요즘 아이들처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도 있지만 ‘항상 이 초심을 절대 잃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성장하는 굳건한 나무 같은 에이디야가 되겠다”고 인사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9 11:01
연예일반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앨범 준비… 이찬원→권정열 참여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6회에서는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이영자, 송 실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은빛 마틸다 가발을 쓰고 부캐 ‘유미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는 세계 최고의 빈티지 오디오와 LP가 모여 있는 음악 감상실로 송 실장을 안내했다.이영자는 “송 실장의 꿈인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며 송 실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는 이영자의 새 부캐인 유미 매니저부터 앨범 아트 작가 전현무,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 스타일리스트 홍현희, 댄서 양세형, 유병재 등 ‘전참시’ 식구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권정열과 고영배가 디렉팅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이영자는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유미 매니저로서 파주에서 송실장의 음악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급 스피커에 고품격 음악으로 귀부름을 선사했고, 아침 메뉴로 건강한 밥과 목에 좋은 돌배까지 챙겨 섬세한 푸드매니지먼트를 선보였다.마지막으로 이영자는 특급 작곡가 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섰다. 맛깔난 음식 대접으로 이찬원의 혼을 쏙 빼놓은 이영자는 ‘식사 밀당 스킬’로 작곡가 섭외에 성공했다. 송 실장을 통해 작곡가 데뷔를 하게 된 이찬원은 일타강사로 변신, 시대별 트로트 특징부터 각 주제에 맞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병약미의 아이콘’ 가수 던이 식욕 감퇴 먹방부터 숨겨진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이국주의 부모님 집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의 양평 여행기가 공개된다.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7 11:34
연예일반

유인나 “아이유, 날 경쟁자로 여기는 듯” 가창력 자신감

배우 유인나가 자신의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4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인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가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에 게스트로 참여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DJ 이석훈이 “목소리에 특유의 톤이 있다”며 칭찬하자, 유인나는 “예전에는 내가 노래를 되게 잘하는 줄 알았다”고 웃었다. 이석훈이 “그 정로요?”라고 놀라 묻자 유인나는 “그 정도가 아니라는 걸 깨닫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이 “그걸 누가 가르쳐 줬냐. 아이유 씨가 가르쳐 줬냐”라고 유인나의 절친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사실 얼마 전 아이유 씨 팔레트에서 노래하고 왔다”며 "아이유 씨는 나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44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1%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인나가 매니저의 집에 방문해 부부의 편한 식사를 위해 딸 도아의 밥을 먹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물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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